컨텐츠 바로가기


board

고객 상담 안내

  • 전화064-792-7918
  • 팩스02-6937-1888
  • 운영시간평일 09:00~18:00

알뜰살뜰 쿠폰존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료실

자료실

푸드플러스 자료실입니다.

김치 담그는 방법
제목 김치 담그는 방법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7-05-04 19:44:3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753
  • 평점 0점
 
1.사전준비요령

준비된 재료는 그대로 절이거나 또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절인다.
재료에 따라 자르는 방법이 특히 중요해 그대로 요리 이름이 되는 경우도 있다.

무의 비늘김치와 나박김치가 그 경우인데 비늘김치는 무에 비늘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만들었다는데서 연유했고 나박김치는 무를 얇게 나박나박 썰었다는데서 연유했다고 한다.

배추를 자를 때 칼로 끝까지 자르면 배추잎의 겹쳐진 부분이 잘게 잘려나가게 되어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배추 밑둥으로부터 10cm 정도까지 칼집을 넣은 후 손으로 벌려서 나눈다면 배추잎의 결대로 잘라지게 되므로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지 않는다.

절이는 시간은 배추나 무인 경우 약 8시간 이며, 오이, 가지, 실파 등 쉽게 절여지는 종류는 1시간 정도 절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절이는 도중에
위 아래를 한번씩 뒤적여 주어야 골고루 절여지게 된다.
다 절여진 재료는 물에 헹군다. 이 때 맛을 보아서 짜게 느껴지면 물에
여러번 헹군다.

헹군 다음에는 물기를 잘 빼주어야 하는데 그것은 물기가 있으면 김치의 맛이 떨어질 뿐 아니라 쉽게 물러지기 때문이다.

배추의 경우 물기가 잘 빠지지 않으므로 적어도 1~2시간 정도 소쿠리에 건져 놓든가 손으로 물기를 꼭 짠다.

2.김치를 담글때의 주의 점

먼저 배추를 다듬을때에 주의 할점은 배추뿌리쪽을 잘라낸 다음 억센 겉잎만 떼어낸다. 푸른 잎부분이 맛도 고소하고 특히 비타민 A가 많으므로 너무 많이 떼어내지 않는 것이 좋다.

배추를 가를때는 포기가 작은 것은 2등분 큰것은 4등분을 해야 하는데 4등분 할 때는 완전히 쪼개지 말고 머리부분만 살짝 칼집을 넣었다가 다 절여진 후에 가른다. 처음부터 갈라서 하면 속 고갱이가 다 부서지고 지저분해지므로 주의한다.

배추를 절일때에는 처음부터 소금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소금물에 담가둔다는 것이다. 보통 초저녁에 절이면 밤에 자기전에 위, 아래 위치를 바꿔주고 다음날 아침에 건져 씻으면 된다.

다절여진 배추는 한 3번정도 씻으면 적당하다. 너무 빡빡 문질러 씻지말고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소금기를 빼는 정도로 한다. 이렇게 다 절여진후에 쪼개어야 속고갱이가 부서져 나가는 것이 적고 김치 담은 후에도 깔끔하다.

주재료의 소금 절이기가 끝나고 부재료가 다 준비되면 김치 담그기의 순서로 들어간다.
배추 김치라면 잎과 잎 사이에 버무린 양념을 끼워 넣고 비늘김치나 오이김치, 가지김치 등은 칼집을 넣은 자리에 양념을 넣으며 깍두기의 경우 무에 양념을 직접 버무리는 과정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서는 소금을 많이 넣고 금방 먹을 경우에는 소금을 적게 넣는다.
김장김치의 경우에도 두가지로 구분하여 담그는 데 먼저 먹을 김치는 덜 짜게 담그되 굴이나 낙지, 육류 등을 넣는 반면 나중에 먹는 김치에는 젓갈류를 적게 넣고 대신 소금을 넉넉히 넣어 약간 짜게 담근다.

마지막 주의 할점은 배춧잎 끝을 아무려서 푸른 잎으로 한 번 돌려 깜싸주면 속이 떠져 나오지 않고 깔끔하다.


3.김치 담그는 순서

배추 다듬기에서 속 넣기까지 입맛을 돋우는 김치를 직접 담구어보세요!
1.배추다듬기

통배추를 잘 다듬어 이등분, 혹은 사등분으로 쪼갠 다음 소금물에 담근다.
10Cm정도 칼집을 넣은 다음 양손으로 잡고 쫙 벌려서 가른다.
2.배추절이기 및 씻기

배추는 다듬어 반 갈라 놓아 소금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굵은 소금을 사이사이에 뿌리고 다시 소금물을 부어 무거운 것으로 눌러둔다.
절이는 도중 골고루 뒤적여주고 이리저리 제쳐야 나른하게 잘 절여진다.
다절인 배추는 한 3번정도 씻으면 적당하다.
3.양념 준비하기

무는 채썰고 미나리. 갓, 쪽파는 다듬어 씻어서 4Cm길이로 자른다.
굵은 파는 가늘게 어슷어슷 썰고 마늘,생강은 다진다.
또 굴과 해산물은 소금물에 잘 씻고, 고추가루를 불리고 물들여놓는다.
4.속 버무리기

미리 불려둔 고춧가루를 배추 1Kg당 1/4컵쯤 잡으면 적당하다.
버무릴때에는 단단한 재료에서 연한 재료순으로 골고루 버무린다.
생강을 넣고 버무리고 그 다음에 갓, 미나리, 쪽파를 넣는다.
굴은 맨마지막에 넣고 고루 섞는 정도로만 뒤적여 준다.
5.배추에 속넣기

속에 배추를 이리저리 문질러 색이 들게 한 다음 배춧잎 사이사이에 속을 차고차곡 넣는다.
마지막에는 배춧잎 끝을 오무려서 푸른 잎으로 한 번 돌려 감싸주면 속이 터져 나오지 않고 깔끔하다.
6.담기

푸른 잎으로 잘 감싸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눌러담고 소금에 절인 겉절이로 맨위를 덮는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수정 취소

/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