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뜬 해바라기 이글이글 태양을 닮아선 해만 따라다닌다.
옛날 할머니들이 이런 구름이 일면 바람이 일고 비가 내린다고 했다고. 나크리가 오기전 하늘은 이랬다.
태풍 나크리는 많은 비를 많이 뿌렸고 농장에 큰 피해는 없다. 귤도 풀도 쑥쑥.
사무실에 날아든 장수풍뎅이 암컷과 수컷
토종작약은 제일 먼저 봄에 하얀꽃을 피우고선 여름이 되면 잎과 줄기가 시들어간다.
그리고는 열매가 빨갛게 마치 꽃을 피운 것처럼 반전. 일반작약은 씨를 맺지 못하고 뿌리로 번식하던데
토종작약은 씨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