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향교 쪽 단산 서쪽에서 동쪽으로 산행코스
남쪽 바닷가.. 형제섬
단산은 세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우측에 보이는 것이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첫번째 두번째 봉우리 정상은 절벽이 보성리 안성리 방향인 북쪽으로 향해 있다.
제주의 산중에 유일하게 북쪽으로 향한 절벽이다.
정상에서 서쪽 방향의 봉우리로 향하면 마지막 봉우리 너머 산방산과 사계리 용머리
단산에서 바라본 모슬봉, 그 아래 농장에는 마늘과 감자를 주로 재배하고 있었다.
남쪽 사계리와 송악산
저멀리 한라산과 우측으로 살짝 보이는게 군산 그리고 산방산이다.
능선을 따라 단산의 동쪽끝 봉우리
삼동나무의 꽃, 겨울에 꽃을 피워 봄에 열매를 맺는데 맛이 일품이다.
단산의 동쪽 마지막 봉우리는 우측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절벽사이로 한라산과 산방산.. 경치가 좋다.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원을 그리며 산행하였다.
하산길에 한 나무가 전생에 무슨 부부라도 되는 냥 희한하게 바위를 끌어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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